자취 10년차가 알려주는 자취방 구하기

대학생들은 3월, 9월이 되면 자취방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찾아보시죠? 첫 자취라면 더 걱정이 많을 텐데요.

무엇부터 봐야하고 어디까지 봐야하는 지 자취 10년차가 알려드립니다.

가장 중요하죠. 학생이라면 학교 근처로 자취방을 구하는게 좋습니다. 단, 주변 친구들에게 너무 많이 알리면 자취방이 숙박업소가 될 수 있으니 주의 하세요.

직장인이라면 직장 근처 혹은 도보 20분 안, 대중교통 30분 내외로 구하면 좋습니다. 직장인도 직장 근처로 자취방을 구하면 굳이 주변에 말 안하는게 좋습니다.

대학생이라면 보통 원룸을 많이 선택 하십니다. 원룸이 방음이 안되는 문제가 있지만 비교적 저렴하고 학교 근처에 많이 있어서 짧게 거주하기엔 나쁘지 않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원룸도 좋지만 지역 내 행복주택도 한번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요즘은 다양한 중개소 플랫폼이 많은데요. 원하는 방을 먼저 어플로 보고 전화로 예약하시고 보면 됩니다.

이때 원룸은 허위매물이 상당히 많은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먼저 전화로 원하는 매물이 아직있는지 물어보고 보러 가셔야합니다.

귀찮다고 몇개만 보기말고 하루 날을 잡고 여러개 보시길 바랍니다. 한 번의 계약이 매달 5만원~ 10만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자취 10년차로서 가장 중요한 조언입니다. 대충 아무거나 계약하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내가 찾은 매물보다 분명 찾으면

저렴한데 자취방 상태도 좋은게 분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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